제주시, '시민에게 필요한' 우수시책 발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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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시민에게 필요한' 우수시책 발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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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동, 한경면, 용담1동, 건입동 등 제주시 읍면동별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제주시는 10일 시정운영 기조인 '행복한 시민, 살고싶은 제주시'를 실현하기 위해 읍면동별로 시민에게 필요한 시책을 발굴하고, 우수한 시책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시는 시민들에게 와 닿고 다른 읍면동지역에 파급효과가 큰 시책과,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품을 늘릴 수 있는 시책, 지역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시책등을 발굴해 올해 말까지 추진하고, 연말 우수시책 평가와 발표회를 가질 계획이다.

우선 11월에는 우수시책 추진상황에 대한 1차 평가를 진행해 10개 우수시책을 선정하고, 12월 우수시책 발표회를 통해 6개 우수시책을 선정해 포상할 예정이다.

발표회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시책 1개에 대해 포상급 100만원, 2개의 우수시책에 대해 70만원, 3개 장려시책에 50만원을 지급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우수시책 사례집을 발간해 배부함으로써 시책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시책을 보완해 더욱 충실한 시책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에는 현재 한경면의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용담1동의 '소망을 들어주는 행복나눔 통통이', 건입동의 '올레코스 버스정거장 미니도서관', 아라동의 '행복드림 복지민원실' 등의 시책이 추진 중이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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