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이주민센터(센터장 이소영)는 더불어 살아가는 다문화 사회 만들기의 일환으로 오는 27일부터 이주민센터에서 '신짜오 해피 톡 톡(Happy Talk Talk) 베트남 문화학교'를 운영한다.

더불어 살아가는 다문화 사회 만들기 일환으로 진행되는 베트남 문화학교는 오는 27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3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되며, 강의는 기초적인 베트남어에 대한 강의와 베트남의 문화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다문화 이주민의 배우자와 자녀, 관심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강의는 제주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 있는 제주이주민센터 내에서 진행된다.

이주민센터 관계자는 "베트남 문화학교를 통해 제주에 거주하는 베트남 사람들과 언어와 문화를 공유하고 서로 이해해 함께 살아가는 다문화 공동체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제주이주민센터(712-1141)로 문의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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