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 '프라그디텍터' 구강검사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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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프라그디텍터' 구강검사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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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가 '프라그 디텍터' 체험부스를 통해 구강검사를 하고있다.<헤드라인제주>

제주보건소(소장 전승화)는 새로 도입한 '프라그 디텍터' 장비가 시민들에게 구강청결확인 체험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9일 전했다.

제주보건소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왕벚꽃 축제에서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프라그 디텍터'장비를 직접 체험할수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라그 디텍터'는 고글을 쓴 상태에서 자외선을 조사하면 충치와 치주질환의 원인세균인 치면세균막이 분홍색으로 보여 자신의 구강청결상태를 간단하고 확실히 볼 수 있는 장비다.

부스에서는 방문한 시민들의 구강청결상태를 간단하게 확인하고 잘 닦이지 못한 부위의 칫솔질 필요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제주보건소 관계자는 "제주보건소가 실시하는 홍보관과 구강보건실을 방문하게 될 경우 이 장비로 자신의 구강습관과 칫솔질이 안되는 부분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제주보건소는 오는 18일 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도민체전과 19일 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열리는 지구의날 행사에 홍보관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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