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프루트 홍보탑 '인기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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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프루트 홍보탑 '인기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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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감귤탑프루트, 제주 바람 이용한 회전 홍보탑 세워

대정감귤탑프루트단지회(회장 김희찬)가 단지에서 생산하는 고품질 감귤을 홍보하기 위한 홍보탑을 지난 10월 24일 대정읍 보성리에 위치한 연못공원 인근에 세워 제주 감귤의 좋은 이미지 부각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대정감귤탑프루트단지에서 설치한 감귤 홍보탑은 '제주의 청정을 머금은 최고의 감귤! 대정감귤탑프루트'라는 내용으로 주변 조경과 함께 높이 2.0m, 가로 2.0m의 크기로 회원들의 감귤농사에 이용하는 농자재를 활용하여 3만원의 비용을 들여 제작한 것이다.

홍보탑의 감귤모양 머리는 제주해녀들의 작업도구인 태왁을 이용하였고, 몸통은 감귤재배에 이용하는 파이프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으며, 팔과 다리는 감귤나무 가지를 이용하여 제작하였다.

특히 대정감귤탑프루트는 바람이 많은 제주도의 지리적 여건을 이용하여 무동력으로 회전 하는 홍보탑을 제작하였는데 감귤 출하기간 단지를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감하고 있다.

반면 대정감귤탑프루트단지는 지난 2012년에는 ‘귤옷입은 돌하르방 홍보탑’으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으며 그해 농촌진흥청 탑프루트평가회에서 감귤최우수단지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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