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장애인 동행 현장투어, 그 추억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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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장애인 동행 현장투어, 그 추억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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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스토리 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인터넷신문 헤드라인제주와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고재완)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부형종)가 공동주관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스토리 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이 28일 열렸다.

매해 상, 하반기로 나눠 동행을 하고 있는 가운데, 공무원노조의 참여도 벌써 3년째이다.

연중기획 '함께하는 사회'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비장애인들의 경우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갈 수 있지만, 이동권의 제약을 받는 장애인들의 눈높이에서는 어떠한 불편요소가 있는지를 찾아보고, 그 개선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슬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 처럼 이날 행사 역시 뜻을 함께 하는 이들의 참여로 총화됐다.

도민과 함께 하는 사회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는 공무원노조가 자원봉사 총괄을, 기행의 이동수단인 버스는 비너스고속관광의 강정필씨가 후원했다.

강정필씨는 2011년 행사 때마다 매번 버스 2대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손수 운전을 하며 장애인을 위한 자원봉사에 나서고 있다.

그는 "익숙한 얼굴들이 많이 보인다. 저는 항상 이 행사가 오길 기다린다. 정말 행복하기 때문으로, 이 아름다운 동행이 오래도록 지속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여기에 제주모바일에서는 이날 탐방할 사설 관광지 2곳의 컨텍해주는 한편, 동행 지원활동을 펼쳤다.

제주영주고등학교 디지털영상학과 VJ기능반동아리의 오영옥 지도교사와 학생들도 함께 참여했다.

조금 늦더라도 '열 사람의 한 걸음'의 스토리기행은 이처럼 한명 한명의 정성, 그리고 부족함을 서로 채워지는 형식으로 총화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아름다운 동행'을 사진으로 엮었다. <헤드라인제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스토리 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행사. <헤드라인제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스토리 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행사. <헤드라인제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스토리 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행사. <헤드라인제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스토리 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행사. <헤드라인제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스토리 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행사. <헤드라인제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스토리 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행사. <헤드라인제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스토리 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행사. <헤드라인제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스토리 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행사. <헤드라인제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스토리 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행사. <헤드라인제주>
점심식사. <헤드라인제주>
'박물관은 살아있다'에서. <헤드라인제주>
'박물관은 살아있다'에서. <헤드라인제주>
'박물관은 살아있다'에서. <헤드라인제주>
'박물관은 살아있다'에서. <헤드라인제주>
동춘서커스 공연. <헤드라인제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스토리 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행사. <헤드라인제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스토리 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행사. <헤드라인제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스토리 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행사. <헤드라인제주>
자원봉사에 함께 참여한 비너스고속관광의 강정필씨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스토리 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행사. <헤드라인제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스토리 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행사. <헤드라인제주>
제주영주고VJ 동아리 학생들. <헤드라인제주>
제주영주고VJ 동아리 학생들. <헤드라인제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스토리 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행사. <헤드라인제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스토리 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헤드라인제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스토리 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행사. <헤드라인제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스토리 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헤드라인제주>
"제 폰 번호 알죠? 꼭 연락해요" <헤드라인제주>

<사진=김환철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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