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은 총재 "지역경제 조언자 역할 충실하라"
상태바
김중수 한은 총재 "지역경제 조언자 역할 충실하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은행, 12일 제주시 지역본부장회의 개최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12일 한국은행 제주본부에서 2013년 제2차 지역본부장회의를 개최하고, 한국은행이 지역경제 발전의 전략적 조언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국적 시각에서 분석한 지역본부간 공동연구보고서와 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특히 행정구역의 한계를 넘어선 지역본부간 공동연구를 활성화함으로써 정책시계 확대 및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방안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됐다.

이 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강화한 사례를 중심으로 중소기업 지원효과 제고 방안에 대해서도 토론이 이뤄졌다.

한편 김 총재는 이날 전국 16개 지역본부장들과 함께 한은의 중소기업 금융지원제도 개선에 따른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제주요, (주)제키스 등 지역 업체를 방문했다. <헤드라인제주>

한국은행 제주본부에서 2013년 제2차 지역본부장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헤드라인제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주)제키스를 방문해 정기범 대표(오른쪽)로부터 초콜릿 완제품 포장공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제주요 도자기문화 박물관을 방문한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헤드라인제주>
제주요 도자기문화 박물관을 방문한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