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예술특구 어떻게 할까?" 21일 주민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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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예술특구 어떻게 할까?" 21일 주민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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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휴양예술특구 지정과 관련해 주민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서귀포시는 21일 오후 2시 서귀포시청 제1청사 대회의실에서 교수와 전문가, 공무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시 휴양예술특구 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갖는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특구지정 계획 수립 학술연구용역을 수행한 한국자치경제연구원에서 그동안의 특구지정을 위한 추진 경과 및 지정계획 보고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송성진 한라대학교 교수와 이동철 제주대학교 교수, 윤재백 관광대학교 교수, 김학모 한국자치경제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토론이 진행된다.

지정토론 후에는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질의응답 순서가 진행된다.

이번 공청회에서 도출된 의견운 휴양.예술특구 지정 계획에 최종 반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공청회에서 반영된 의견을 토대로 오는 3월 도의회 의견 청취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지식경제부에 특구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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