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6일 부부싸움을 쳐다본다는 이유로 지나가는 행인을 폭행한 한모 씨(26, 여)를 폭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 5일 오후 11시 17분께 서귀포시 모 식당 앞에서 남편 A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지나가던 박모 씨(25, 여)가 쳐다본다는 이유로 박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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