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소방서(서장 이성종)가 다음달 2일에서 4일까지 이틀간 정월대보름 축제기간 동안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한 종합 소방안전 대책을 마련했다.
2일에서 3일은 비상1단계로 소방차량 7대와 소방공무원 47명, 의용소방대원 90명을 투입하고, 오름 불놓기를 하는 4일에는 비상2단계로 소방차량 11대 행사장 전진배치 및 소방공무원 83명, 의용소방대원 90명을 집중 투입해 방화선을 구축한다. 기상상황에 따라 필요 최소 인력을 제외한 전 직원 동원해 안전사고 방지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또 행사기간 중 소방활동 체험장을 열어 도민 및 관광객에게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등을 교육·홍보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강보배 인턴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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