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제주도지역본부(의장 고형범)가  26일 오전 10시 지역본부 3층 대강당에서 2012년도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의원대회에서는 2011년도 사업보고와 결산안 심의, 2012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심의해 결의문을 채택한다.

더불어 우수 대의원들에게 표창도 이뤄진다. △한국노총 위원장 표창은 김현봉(제주은행노조 부위원장), 부영재(서귀포시청미화원노조 위원장), 고수담(제주여객노조 위원장) △전국시도지역본부의장단협의회 회장 표창은 정재표(오라관광 위원장)씨에게 수여된다.

한편 한국노총제주도지역본부는 올해 사업 목표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법 전면 재개정 투쟁 승리  ▲현장과 함께! 하는 조직이념으로 현장중심의 교육 강화로 조직역량 극대화 및 조직사업 확대 ▲정치활동 적극 참여로 4.11총선과 12.19대선에 노총이 참여한 민주통합당 후보 적극 지원 ▲시민사회단체와의 연대활동 강화로 사회취약계층 대변 역할 강화와 지역현안 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 ▲변화하는 노ㆍ사 관계에 대비하여 고용ㆍ인적자원개발 사업 적극 참여로 잡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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