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은 제주도내 축산관련 단체 및 국제항공사, 세관 등 13개 기관·단체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농·축·수산물 불법반입을 막기 위해 이뤄졌다.
제주검역검사소는 설 연휴와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맞아 제주도를 방문하는 해외여행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경검역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해외 악성전염병 유입 차단, 강화된 검역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문갑 소장은 "중국 등 취약노선에 집중적인 탐지견 투입과 휴대 농·축·수산물 개방검사를 확대하는 등 청정제주의 농축수산 산업 기반 유지를 위하여 더욱 국경검역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강보배 인턴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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