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새서귀초등학교(교장 양규방)는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3일~4일 '정든 나의 학교, 나의 교실에서의 1박 2일'을 진행했다.
교실야영은 건전한 졸업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됐고 학교에서의 추억쌓기 활동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체험활동을 마련해 6년간의 초등학교 생활을 되짚어 보고 자신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6학년 어린이들은 △암호문을 해독해 제시된 미션 수행하기 조별 활동 △대형 구조물 협동해 만들기 △보드 게임을 통한 경쟁 활동 △야간 공포체험 △직접 만들어 먹는 저녁식사 등을 하며 친구들과의 추억을 쌓았다.
한 학생은 "학교에서 야영을 하면서 학교에 대한 추억과 애교심을 갖게 됐고 친구들과의 초등학교 시절 추억을 쌓을수 있어서 좋은시간이 됐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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