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스티브 잡스' 키우는 창의교육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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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스티브 잡스' 키우는 창의교육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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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언 교육감, 시정연설..."창의적 인재육성 지속 추진"
"내년 교육 예산, 쟁점사안 아니면 원안 통과 협조 당부"

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15일 내년 교육정책 운영 방향을 '미래사회를 주도할 창의적인 인재 육성'으로 정하고, 창의.인성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양성언 제주도교육감. <헤드라인제주>
양 교육감은 이날 오후 2시30분 제288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내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제주도교육청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양 교육감은 우선 "내년 제주교육은 올해 제주교육 기본계획의 연장선상에서 '글로벌 제주, 교육의 힘으로'를 슬로건으로 해 교육지표 역시 '미래사회를 주도할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14대 교육감 공약 실천과제를 근간으로 4대 주요시책과 4개의 역점과제, 그리고 1개의 특색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양 교육감은 "창의.인성교육은 '미래의 스티브 잡스'를 길러내는 원동력이 된다는 점에서 지극히 중요한 교육의 영역"이라며 '꿈을 키우는 창의.인성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통해 기본생활태도와 건전한 공동체의식을 함양토록 하고, 몸소 느끼는 창의적 체험활동을 실천하겠다"며 "제주가 낳은 인물 김만덕의 희생.나눔.봉사정신을 배려교육으로 승화시키겠다"고 말했다.

국제화 교육과 관련해서는, '미래를 여는 세방화 교육'에 충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양 교육감은 "교육 분야에 있어서도 글로벌 인재 육성은 이미 중요한 과제로 상정됐다"며 "이를 위한 국제이해교육, 실용외국어교육 등을 내년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복지에 대해서는, "복지는 도도한 시대의 흐름임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으며 어떤 성격, 어떤 유형의 복지냐 하는 문제와 상관없이 시대의 아이콘으로 등장했다"고 전제했다.

그는 "현 단계에서의 교육복지는 우선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가장 시급한 문제라는 인식이 보편화된 만큼, 이들 학생을 위한 복지예산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수요자 중심의 방과후학교 운영 및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는 평생교육센터 운영을 활성화해 공교육 강화는 물론, 평생학습 기반을 튼튼히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행정에 있어서는, '소통과 신뢰'를 강조했다.

양 교육감은 "사람 사는 세상에서 서로 신뢰하고 소통하는 것처럼 중요한 개인적.사회적 네트워크는 없다"며 "신뢰.소통하는 법을 배우는 것도 교육적으로 매우 중요한 과제라는 인식 아래 교육서비스 제공자인 선생님과 수요자인 학생.학부모가 수직.수평적으로 상호 원활한 소통과 신뢰의 토대를 쌓을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학력신장 맞춤교육, 감성충만 예술교육, 행복설계 진로교육, 심신단련 건강교육 등 지.덕.체 각 영역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색사업인 '세계 자연박물관 제주 지킴이 운동'을 추진해 제주의 자연유산을 교육적으로 계승,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그는 "이를 위해 환경체험의 날 운영 등 체험활동 중심의 친환경 녹색성장 교육과 관광교육을 확대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보존하고 알리는 환경.관광교육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내년도 예산안 심의와 관련해서는, "교육 투자의 중요성을 감안해 특별한 쟁점사안이 아니라면 원안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도교육청은 올해 6808억원에 비해 431억원(6.3%) 증가한 7239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 제주도의회에 제출했다. <헤드라인제주>

[전문] 양성언 교육감, 시정연설

존경하는 120만 내외 도민 여러분과 교육가족 여러분, 그리고 문대림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2011년도 제2차 정례회를 맞아, 산적한 의안들을 처리하기 위하여 밤낮없이 노고가 많으신 의장님과 의원님들께 먼저 심심한 경의와 사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제주가 세계7대 자연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성원을 보내주신 내외 도민 여러분과 전국 교육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은 제주도민만의 영광이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영광이며, 제주 미래와 후세들을 위한 위대한 승리였습니다.

이처럼 제주가 세계를 향해 웅비할 역사적 전기를 마련한 시점에서 오늘, 2012년도 제주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상정하면서 올 한 해 주요 교육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예산안과 주요업무계획을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지난 여름, 한 언론사에 의해 국내 교육계 오피니언 리더 50명을 대상으로 한 ‘미래교육 전망’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던 적이 있습니다.

그 내용에 주목하면서, 앞으로 우리 교육이 나아갈 방향이 어디인지를 잠시 전망해 봅니다.

교육전문가들은 “미래사회 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한 열쇠는 교육, 그 중심은 결국 교원”이라고 단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한국사회는 저출산․고령화, 글로벌화 등 사회 트렌드의 변화 속에서 사회 양극화, 남북관계의 진전과 통일, 에너지․환경문제 등 다양한 이슈들이 제기될 것이며, 교육계가 적극 대처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미래사회의 교육환경도 급변하게 되는데, 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미래사회에 적합한 교육비전과 인재 상을 정립하고, 교육내용과 교육방법을 혁신하는 등 교육시스템을 재구조화할 것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교육청에서도 주요업무계획 속에 사회변화의 흐름과 이에 대처하는 계획을 반영하기 위하여 일선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 일반직으로 구성된 주요업무계획 T/F팀을 운영해 왔습니다.

더불어 학부모교육정책모니터단과 교원정책모니터단에 의뢰하여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개선 의견을 접수․반영하는 등 다양한 의견이 잘 정리되고 조화된 계획을 만들고자 애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조 아래 금년도의 주요업무계획을 충실히 전개, 추진해 왔으며, 내년에도 주요업무계획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합니다.

그러면 올해 추진한 역점과제를 간략히 소개해 드리고,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개요, 그리고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차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금년도에 추진한 역점과제입니다.

첫째, ‘학력 최고 제주학생 육성’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지원하여 2009개정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착근시키도록 힘 기울이고 있으며, 교실수업 방법 개선과 기초․기본학력 향상의 바탕 위에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전국 최고 학력 수준의 제주학생들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둘째,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만들기’ 사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학교․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교 안전망을 구축하고,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하여 학생의 인권과 학습권이 존중되도록 하는 등 소통과 존중의 즐거운 학교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셋째, ‘교육격차 해소 지원 확대’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추진, 학생 수 100명 이하 소규모 학교 재정 증액 지원 등 취약계층 자녀와 소규모 학교의 교육격차 해소 지원을 확대하여 배려와 보살핌이 넘치는 교육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습니다.

넷째, ‘건강‧보건교육’에 충실을 기하고 있습니다.

‘학생건강체력평가제’, 초등학교 전통무예 수련활동 등 건강체력 증진 프로그램 운영 및 체계적인 보건‧급식교육으로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자기 주도적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하는 평생건강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내용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내년도 예산안과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가 내놓은 ‘2012년 세계경제 및 한국경제 전망’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빠른 회복세를 보이던 세계경제에 빨간불이 켜졌다고 합니다.

선진국들은 재정긴축, 신흥국들은 금융긴축을 실시하면서 세계경제가 위축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전망 속에 2012년 세계경제 성장률은 2년 연속 하락하여 3.5%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한국경제 역시 주요 성장 동력이 모두 냉각되면서 2012년 성장률이 2011년의 4.0%에서 3.6%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각종 정책 패러다임도 바뀌어갈 조짐이고, 이는 동북아시아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우리 제주경제에도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교육청은 이러한 국내외 경제전망 속에서 긴축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가지고 긴장상태의 2012년도 예산안을 편성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긴축 편성에도 불구하고, 2012년에도 변함없이 학교교육의 자율성 신장 및 공교육 활성화, 글로벌 교육을 강화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2012년도 제주교육의 살림살이는 올해보다 6.3%가 증가한 7,239억원 규모로 편성하였습니다.
비록 비율상으로는 소폭 증가했지만, 물가 상승 및 인건비 상승 등을 감안했을 때 여전히 빠듯한 살림 규모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먼저 세입 부문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중앙정부 이전수입은 2011년도 본예산 대비 5.0%가 증가된 5,841억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은 1,141억원이며, 수업료 부분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인상하지 않아 학부모님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합니다.

다음은 세출 부문입니다.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예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서 공․사립학교의 교직원 인건비가 4,239억원, 교수․학습활동 지원 441억원, 교육복지 지원 513억원, 학교교육 여건 개선비 628억원 등으로 편성하였습니다.

특히, 친환경 급식 및 중식비 지원 등 학교급식 지원에 345억원, 도내 전체 중학교 학생들의 학교운영지원비 지원에 34억원, 특성화고 학생들의 학비 지원에 19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예산안 소개는 이 정도로 마치겠습니다.

다음으로, 이 예산안을 바탕으로 2012년에 추진할 주요업무계획을 소개하겠습니다.

2012년의 제주교육은, 올해 제주교육 기본계획의 연장선상에서 ‘글로벌 제주, 교육의 힘으로’를 슬로건으로 하고 있으며, 교육지표 역시 <미래사회를 주도할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14대 교육감 공약 실천과제를 근간으로 4대 주요시책과 4개의 역점과제, 그리고 1개의 특색과제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꿈을 키우는 창의․인성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인류 정보기술 문명사에 거대한 족적을 남긴 채, 얼마 전 세상에 로그아웃하고, 천국에 로그인한 스티브 잡스, 그의 창조력의 원천에는 인문학 정신, 그리고 세상 사람들을 위한 따뜻한 기술정신이 조화롭게 자리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창의․인성교육은 바로 그런 ‘미래의 스티브 잡스’를 길러내는 원동력이 된다는 점에서 지극히 중요한 교육의 영역이라 하겠습니다.

우리교육청은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통하여 기본생활태도와 건전한 공동체의식을 함양토록 하고, 몸소 느끼는 창의적 체험활동을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과거로부터 현재, 미래에 이르기까지 수범이 되는 인물들의 삶을 찾아내어 교육적으로 계승하는 것도 중요한데, 그것이 바로 제주가 낳은 인물 김만덕의 희생․나눔․봉사정신을 배려교육으로 승화시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둘째, ‘미래를 여는 세방화 교육’에 충실을 기하겠습니다.

현대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 아래서 전 세계는 단위국가의 경제블록 해체를 뜻하는 국가 간 FTA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는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성을 더욱 강조하면서 ‘정체성을 지닌 글로벌 인재 육성’이라는 뚜렷한 목표를 실천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교육 분야에 있어서도 글로벌 인재 육성은 이미 중요한 과제로 상정되었습니다.

우리교육청은 이를 위한 국제이해교육, 실용외국어교육 등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것입니다.

셋째, ‘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복지’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이제 복지는 도도한 시대의 흐름임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으며, 어떤 성격․어떤 유형의 복지냐 하는 문제와 상관없이 시대의 아이콘으로 등장하였습니다.

현 단계에서의 교육복지는 우선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가장 시급한 문제라는 인식이 보편화된 만큼, 우리교육청에서는 이들 학생들을 위한 복지예산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수요자 중심의 방과후학교 운영 및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는 평생교육센터 운영을 활성화하여 공교육 강화는 물론, 평생학습 기반을 튼튼히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소통과 신뢰의 지원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사람 사는 세상에서 서로 신뢰하고 소통하는 것처럼 중요한 개인적․사회적 네트워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군중 속의 고독’이란 말도 뒤집어 생각하면 자신과 주변이 소통되지 않는다는 뜻이며, 상호 신뢰의 기회를 갖지 못한다는 말일 것입니다.

그래서 신뢰․소통하는 법을 배우는 것도 교육적으로 매우 중요한 과제라는 인식 하에, 교육서비스 제공자인 선생님과 수요자인 학생․학부모가 수직․수평적으로 상호 원활한 소통과 신뢰의 토대를 쌓을 수 있도록 힘 기울이고자 합니다.

이상의 주요시책과 더불어 4대 역점과제인 ◎학력신장 맞춤교육 ◎감성충만 예술교육 ◎행복설계 진로교육 ◎심신단련 건강교육 등 지‧덕‧체 각 영역을 빈틈없이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우리교육청의 특색사업으로서 「세계 자연박물관 제주」지킴이 운동 추진을 통해 세계7대 자연경관에 선정된 제주의 자연유산을 교육적으로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환경체험의 날 운영 등 체험활동 중심의 친환경 녹색성장 교육과 관광교육을 확대하여 제주의 아름다움을 보존하고 알리는 환경․관광교육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금년도 역점과제 추진내용과 2012년도의 예산안 및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소개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문대림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너무나 많이 인용되는 명언이어서 새로울 것은 없지만, 교육이 존재하는 한 영원한 명언으로 남을 다음 한 마디를 다시 인용하면서, 저와 제주의 모든 교직원들은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굳게 하고자 합니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지 못한다.”-교육철학자 존 듀이의 말입니다.

교사로서 담당과목에 대한 교과 전문성, 학생들에 대한 사랑, 세상의 요구와 학생의 바람을 파악하는 능력…, 이런 것들이 바로 교사가 갖춰야 할 필요충분조건이 아닌가 합니다.

저희는 이러한 덕목들이 모든 교사들의 마음속에 내재화되어서 제주교육의 질이 OECD 국가의 상위그룹으로 올라설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문대림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2011년도 제2차 정례회 회기 동안 예산안 심의, 행정사무 감사, 각종 조례안 처리 등 한 해의 마무리를 향하여 숨 가쁘게 달려가시는 벅찬 노고에 대하여 다시 한 번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2012년도 예산안 심의․의결에 있어서도, 교육 투자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특별한 쟁점사안이 아니라면 원안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12년에는 도의회와 교육청이 예전보다 더욱 강화된 협력과 조율의 관계 속에서, 제주교육 발전과 도민복리 향상이라는 같은 목표를 향하여 배의 양편에서 힘차게 노 저어 가길 기대합니다.

아무쪼록 이번 회기에서도 계획된 의정활동이 순조롭게 전개되길 기원하면서, 새해에도 의장님과 의원님, 120만 내외 도민과 교육가족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양해하여 주신다면 세부적인 예산안 설명은 조한신 행정국장이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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