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무릉초중학교(교장 김희중)는 지난 11일을 '가래떡 데이'로 정했다.
이는 우리 전통음식을 제대로 알고 즐겨 먹으며 오래도록 보전하기 위해 11일을 '가래떡데이'로 정한것이다.
이날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가래떡'으로 삼행시도 짓고, 전시회를 가졌으며 우수 작품에 대해 시상했다.
또한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래떡을 이용해 직접 떡꼬치를 만들기도 했다.
한편, 학생들이 만든 떡꼬치는 전교생의 급식 반찬으로 제공돼 4학년 학생들이 보람을 느끼는 하루가 됐다. <헤드라인제주>
<박수진 인턴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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