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초, EBS 시범학교 공개보고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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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초, EBS 시범학교 공개보고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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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아라초등학교(교장 한성국)는 지난 4일 제주도내 80여명의 교원들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정 EBS 시범학교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EBS 콘텐츠 활용을 통한 자기주도 학습능력 신장'이라는 주제로 8개 학급이 EBS 콘텐츠를 활용한 수업을 공개하며 EBS 관련 학교행사 활동자료를 전시하고 1년 동안 운영한 추진상황을 발표했다.

EBS콘텐츠 활용을 통해 지난 3월부터 운영되온 자기주도 학습능력 신장을 위해 교사들은 교수.학습모형을 구안해 교실수업에 적용했고 주1회 교육방송과 자기주도학습관련 교사연수를 강화했다.

학생들은 EBS인증제, EBS가족신문만들기, EBS퀴즈대회, EBS와 함께하는 여름독서교실, 영어교실, EBS와 함께하는 내고장자랑대회, EBS 친구사랑주간등 다양한 EBS 체험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학생들이 EBS콘텐츠를 시청하면서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형성하고자 하며 교사들 또한 교수학습 과정에 EBS 콘텐츠를 자료로 활용해 학습지도방법 개선에 노력했다.

EBS 시범학교 운영에서 EBS 콘텐츠활용 학습은 학습문제 제기, 학습방향 제시, 학습동기 유발, 사고의 폭 확대 등을 용이하게 하고 학습지도의 도입, 정착, 정리단계에서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어 교실수업개선에 기여했다.

그리고 EBS 시청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 연수와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가정에서도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습관형성에 도움이 됐다.

박영선 교감은" EBS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교육활동으로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신장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아라초등학교에서는 EBS 시험학교 공개보고회가 열렸다.<헤드라인제주>
<박수진 인턴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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