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언 이사장 조용한 퇴임...후임 인선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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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언 이사장 조용한 퇴임...후임 인선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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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평화재단, 이사장-이사 5자리 공석...후임자 선임 검토

장정언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이 임기를 마감하면서 후임 이사장으로 누가 물망에 오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일 제주4.3평화재단 관계자는 장정언 이사장이 임기가 만료되면서 이날 오전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고 전했다.

장 이사장이 별도의 퇴임식을 갖길 바라지 않는다는 점을 이사들이 수용하면서다.

후임 이사장은 3분의 1의 이사진이 동의해야 열 수 있는 이사회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장 이사장을 비롯해 임기가 만료된 이사에 대한 선임여부도 주목된다.

지난달 28일로 임기가 만료된 이사는 양동윤 4.3도민연대 대표, 박찬식 전 제주4.3연구소장, 허영선 전 민예총 제주도지회장, 김영범 대구대학교 교수 등으로, 현재 후임자 선임에 대한 의견이 오가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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