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청소년 4.3문예공모 입상작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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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청소년 4.3문예공모 입상작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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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평화재단, 내달1일-11월30일 특별전 개최

제주4.3사건의 진실을 이해하고 미래지향적 평화이미지 확산을 위해 열린 '2011년 전국청소년 4.3문예공모' 입상작이 전시된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장정언)은 지난 3월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4.3문예공모 입상작을 다음달 1일부터 11월30일까지 4.3평화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한다.

전국청소년 4.3문예공모 입상작 특별전. <헤드라인제주>

지난 2월23일부터 3월22일까지 한 달 간 이뤄진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1356편이 응모했는데, 시 부문에서는 고나윤(제주서중 3)의 '꽃', 산문 부문에서는 양현주(한라중 3)의 '붉은 응어리, 흐르는 물에 씻길 때까지', 만화 부문에서는 황혜준(부산서여고 2)의 '43번 버스를 타고'가 각각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다.

또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4편, 우수상 4편, 장려상 8편이 선정됐다.

4.3평화재단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청소년들의 4.3에 대한 이해를 돕고, 평화의 미래가치를 품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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