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땀 한땀 만든 UCC로 피자 10판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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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땀 한땀 만든 UCC로 피자 10판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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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령초, 여성가족부 UCC 공모전서 '우정상' 수상

광령초등학교 학생들의 고사리 손으로 만들어 낸 UCC 작품이 여성가족부의 공모전에서 입상했다.

여성가족부는 '가족송 UCC 동영상 콘테스트' 공모전에서 광령초 학생들의 '함께 그려서 만든 가족송'을 포함해 9개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51개 작품이 접수됐는데, 창의성과 작품성, 가족사랑 메시지 전달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그 결과 광령초 4학년 1반 학생 25명이 '한땀 한땀' 손으로 직접 그린 25개 장면을 UCC로 제작한 '함께 그려서 만든 가족송'이 우정상에 선정됐다.

광령초등학교 학생들의 '함께 그려 만든 가족송'. <헤드라인제주>

광령초 4학년 1반은 우정상에 선정되면서 부상으로 피자 10판을 받게 됐다.

여성가족부 조민경 홍보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가족들의 행복한 모습과 가족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족 사랑의 긍정에너지를 확산시킬 수 있는 다양한 통로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서는 방글라데시 소녀를 입양한 부부의 자녀 양육기를 담은 '알콩달콩 행복언덕이네'가 1등작에 선정됐다. <헤드라인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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