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일제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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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일제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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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보호를 위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서귀포시는 지난 3일 오전 11시 이번 일제조사와 관련, 추진상호아에 대해 점검하기 위한 서귀포시 일제조사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20일 서귀포시 읍면동 주민생활지원담당과 사회복지담당자 등 관계자 회의에 이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및 위기가구 발굴시 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귀포시는 최근 이슈가 된 '공중화장실 생활 삼남매'처럼 우리 주변에 보호 및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추진단을 구성해 조사 및 홍보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현재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관련해 11건의 신고가 접수돼 조사 중에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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