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치매환자도 '장기요양서비스'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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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치매환자도 '장기요양서비스'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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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가벼운 치매 증세를 보이는 노인도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됐다.

4일 제주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6일 장기요양위원회 제3차 회의를 열고 경증 치매노인에 대해 장기요양서비스를 확대키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전국적으로 최소 6000명 이상의 경증 치매 노인이 장기요양급여 대상으로 포함되거나, 등급이 상향조정돼 각종 재가요양서비스와 시설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됐다.

위원회는 이와함께 최근 수급자와 가족관계에 있는 요양보호사의 부당청구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이를 제한하는 등의 관리방안도 함께 의결했다.

이밖에도 방문간호와 목욕 등 재가서비스 이용을 합리화하기 위해 관련 수가 기준도 개선됐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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