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홍동 주민자치위, 사랑의 알타리무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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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홍동 주민자치위, 사랑의 알타리무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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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홍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수확한 알타리무를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헤드라인제주>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상범)는 4일 주민자치위원,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디드렁 텃밭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알타리무 솎기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부터 재배하기 시작한 알타리무를 최종 수확하기에 한달 앞서 알타리무의 크기를 고르고, 질좋은 알타리무를 수확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솎기작업을 통해 수확된 알타리무는 관내 복지시설인 서귀포 시립사랑원과 원광 노인복지센터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과의 나눔의 온정도 가졌다.

한편 서홍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5월말에 관내 다문화 가족과 함께 알타리무 수확 및 김치담그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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