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정읍(읍장 강충희)은 제129전투경찰대(대장 유환종 경감)과 함께 지난 7일 대정농공단지에서 무릉2리 인향동 교차로까지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대정읍은 약 5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대정읍 관계자는 "앞으로 마을에 방치된 폐기물의 관리와 단속을 강화해 마을 주민들의 올바른 환경의식을 선도하는 한편, 마을의 자생단체와 군부대 등과의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해 청정 대정읍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