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제주 6개 우수학교 오찬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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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제주 6개 우수학교 오찬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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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초-김녕중-아라초-위미중 등 6개 학교장 참석

이명박 대통령은 1일 전국 교육과정 우수학교를 초청, 오찬을 가졌다. <사진=청와대 제공, 헤드라인제주>
제주도내 교육과정과 학교문화가 우수한 6개교의 교장이 이명박 대통령과 자리를 마주했다.

1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전국의 교육과정 우수학교 100개교와 학교문화 선도학교 50개교 학교장 등을 초청해 오찬을 가졌다.

오찬에는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 양성언 제주도교육감, 전국 학교장 150여 명과 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단 등이 참석했다.

제주에서는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지정된 광양초, 김녕중, 그리고 학교문화 선도학교로 선정된 아라초, 위미중, 제주여상, 중앙고의 교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1일 전국 교육과정 우수학교를 초청, 오찬을 가졌다. <사진=청와대 제공, 헤드라인제주>

중앙고를 비롯한 4개고는 지난해 학교문화 선도학교로 선정됐다. 특히 중앙고의 경우 불건전한 졸업식 문화를 탈피하기 위해 추억의 사진전과 축하공연 등을 진행해 호평을 얻었다.

위미중은 지난 2009년부터 방과후 학교 특성화교육의 하나로 매주 3시간씩 전학년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부를 운영하고 있다.

위미중은 올해 2월 졸업식에서 오케스트라 공연을 겸한 이색 졸업식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는데, 이날 오찬에서 그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상영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좋은 학교에서 자란 학생들이 결국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게 한다"며 "창의.인성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좋은 학교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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