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여명의 동문이 참석한 이날 총회는 1부 순서 개회식에 이어 2부 회무처리, 3부 만찬 및 친교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희남 회장은 "아름다운 추억을 회상하고 모교의 교정에서 동고동락했던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인연"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랜 세월이 지났음에도 한 자리에 모인 것은 동문과 교정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누구나 같기 때문"이라며 "이번 동문행사를 통해 선.후배간의 화합과 단결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총회 진행 중 제주의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전화투표를 실시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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