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어촌계는 이날 밤 김녕리 해안가 중 속칭 '목지코지'에서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해산물을 채취하는 바릇잡이 행사를 가졌다.
오후2시 즉석노래경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바닷가 보물찾기 등의 프로그램에 이어 오후 7시10분께 '횃불 바릇잡이'가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횃불을 하나씩 들고 보말, 톳, 미역 등의 수산물을 채취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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