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도의원, '5분발언'서 취소의결안 취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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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도의원, '5분발언'서 취소의결안 취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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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훈 원내대표-이선화 의원, 본회의 5분발언 예정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오영훈 운영위원장 등 의원 9명이 발의한 '절대보전지역 취소 의결안'의 본회의 상정이 임박한 가운데, 장동훈 한나라당 원내대표와 이선화 의원이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이의 철회를 촉구한다.

15일 오후 2시30분으로 예정된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장동훈 원내대표와 이선화 의원은 각각 '5분발언'에 나서, 절대보전지역 취소 의결안의 본회의 상정을 철회할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장동훈 원내대표는 "취소 의결안과 관련해 모든 정치적 책임은 문대림 의장과 오영훈 운영위원장에게 있다는 점을 알리고 이의 취소를 촉구하겠다"며 "5분발언에서 준비된 원고를 읽지 않고 즉석에서 발언하겠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의 '5분발언'이 끝난 뒤 곧바로 15번째 안건으로 '서귀포시 강정동 해안변 절대보전지역 변경동의 의결에 대한 취소 의결안'을 상정, 표결에 붙인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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