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강사진', 4.3역사문화 아카데미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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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강사진', 4.3역사문화 아카데미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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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장정언)이 올해 제1기 '4.3역사문화 아카데미'를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9일 개강한 아카데미는 10월1일까지 이론강좌 15회, 유적지 기행을 중심으로 한 현장강좌 5회 등 20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론강좌는 4.3평화기념관 세미나실에서 이뤄지는데, 역사, 문화, 평화, 인권분야의 최고 강사진이 참여한다.

'4.3역사문화 아카데미'. <헤드라인제주>
'4.3역사문화 아카데미'. <헤드라인제주>
함한희(전북대 교수), 김명식(시인), 김영범(대구대 교수), 박명림(연세대 교수), 현기영(소설가), 한홍구(성공회대 교수), 서중석(성균관대 교수)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선다.

첫 강좌에서는 양조훈 전 제주도 환경부지사의 '4.3의 진실을 찾아서' 주제의 특강이 있었다.

4.3역사와 평화 실천에 관심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순환버스가 운영된다.

4.3평화재단은 아카데미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재단에서 발간한 각종 자료집을 제공키로 했다.

참가신청은 4.3평화재단 홈페이지(www.jeju43peace.or.kr)를 통해 이달 31일까지 하면된다. 수강인원은 50명.

문의> 제주4.3평화재단(전화 723-4306).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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