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보전지역 취소 의결안' 14일 상임위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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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보전지역 취소 의결안' 14일 상임위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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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제280회 임시회 9일 개회...7일 회기 돌입

제주 해군기지 건설 사업과 관련,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오영훈 의회운영위원장 등 의원 9명의 서명으로 발의된 '절대보전지역 취소 의결안'이 오는 14일 소관 상임위에서 심사된다.

제주도의회는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7일 간 회기로 제28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절대보전지역 취소 의결안'의 소관 상임위인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김태석)는 14일 오전 10시 회의를 속개해 이 의결안을 심사한다.

또 '제주도 지하수관리 기본조례 일부 개정안'과 '삼화지구 오수 및 우수처리시설 관련 청원', '제주도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조례 일부 개정안' 등을 심의, 처리한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위성곤)는 '제주4.3사건 희생자 및 유족 생활 지원금 지원 조례안' 및 '제주특별자치도세 감면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을 심의한다. 이와함께 제주도로부터 '제63주년 제주4.3사건 희생자 위령제' 준비상황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고충홍)는 추자도를 방문, 보건복지 인프라를 점검한다. 제주의료원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제주도 제5기 지역보건의료 계획안'을 심사한다.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 신관홍)는 제주테크노파크 및 2014 전국체전 대비 시설 등을 현장 점검한다. 또 '제주어 보존 및 육성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과 '제주도 수출진흥 및 통상협력에 관한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위원장 김도웅)는 '제주도 전통상업봅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점포 등 등록제한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교육위원회(위원장 오대익)는 신설학교인 탐라중학교와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공립 국제학교 등을 방문해 상황을 보고받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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