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이하면서 제주에서 굵직굵직한 스포츠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오는 26일과 27일 2011 제주아시아선수권대회 및 제10회 제주국제울트라마라톤대회가 제주도 일원에서 열려 마라토너들의 힘찬 레이스가 펼쳐진다.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이 꽃을 주제로 한 동아시아 워킹 리그 중의 하나인 제13회 서귀포유채꽃국제걷기대회도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 열린다.
2011 제주국제평화마라톤대회도 27일 한림운동장에서 개최돼 협재해수욕장, 차귀도 해안을 잇는 환상의 코스를 달리게 된다.
12일과 13일에는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올 시즌 각 프로야구단들의 전력을 미리 점검해 볼 수 있는 프로야구 시범 경기 기아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린다.
12일부터 14일까지에는 제10회 서귀포 칠십리 전국남녀궁도대회가 서귀포시 강창학경기장 내 천지정에서 개최된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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