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자연생태우수마을 발전 토론회 개최
서귀포시는 10일 서귀포시청 2청사 회의실에서 환경부 지정 자연생태우수마을 대표자와 각 읍면동 담당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생태우수마을 발전방향과 생태체험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지난해 추진한 사업에 대한 평가와 함께 올해 추진하는 생태체험 시설사업 및 프로그램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에 서귀포시는 사업추진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혐하고 친환경적인 공사를 추진키로 하는 한편, 사업을 조기발주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체험시설 운영을 활성화시키기로 했다.
한편, 환경부지정 서귀포시내 자연생태우수마을은 예래마을과 마라리, 무릉2리, 신례1리, 수망리, 수산2리, 감산리 등 7개 마을이며, 서귀포시는 올해 생태체험시설사업에 6억원, 프로그램 운영에 21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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