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3시 40분께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의 마을 정화조 공사 현장에서 발전기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출동한 119에 의해 10분만에 진화됐다.
공사관계자 고모 씨(47) 소유의 화물차량 적재함에 실려있던 발전기가 과열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 불은 차량 내부로 옮겨붙으면서 차량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1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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