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대학 가장 많이 합격한 고교는?
상태바
'스카이' 대학 가장 많이 합격한 고교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요대학 합격생 집계 결과 제주서 365명 합격

2011학년도 대학 입학전형에서 서울대를 비롯한 주요대학에 제주지역에서는 모두 365명의 수험생이 합격한 것으로 집계됐다.

9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제주도내 고등학교별로 수시 및 정시모집 합격자 현황을 집계한 결과, 주요대학에 제주 수험생들은 모두 365명 합격해 지난해보다 53명 늘었다.

대학별로 보면, 제주도내 일반고 18개교를 통틀어 서울대에는 34명이 합격했다. 연세대에는 51명, 고려대에는 60명이 합격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강대에 11명, 성균관대에 62명, 한양대에 47명, 이화여대에 19명, 포항공대에 11명 등이 제주 학생으로 합격자 명단에 포함됐다.

의예과와 치의예과, 한의예과에는 모두 33명이 합격했고, 카이스트에는 18명, 경찰대에는 5명이 각각 합격했다. 사관학교의 경우 육사에 5명, 해사에 3명, 공사에 4명, 간호에 2명 등 모두 14명이 합격했다.

고등학교별로는 과학고 학생 71명이 주요대학에 합격하며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어 대기고가 68명, 남녕고가 41명, 오현고가 38명, 신성여고가 37명, 제주제일고가 20명, 사대부고가 18명, 제주여고가 13명, 중앙여고가 12명, 서귀포고가 9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각 대학의 미등록 충원 등록은 오는 22일까지로, 추가모집은 23일부터 28일까지 닷새 간 대학별로 이뤄진다. <헤드라인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