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성산읍은 설을 앞두고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방문에 대비해 28일 시민 대청소의 날을 운영해 마을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성산읍은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와 관련해 축산농가 인근 지역을 제외한 14개 마을, 9개 어촌계를 주민과 단체,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여해 청소차 3대 분량의 쓰레기를 처리했다.
아울러 30일까지 환경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며 설 연휴에는 쓰레기 처리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연휴기간 중에도 발생된 쓰레기는 당일 처리해 민원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