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어린이집 뮤지컬-합창 어우러진 재롱잔치 개최
각 어린이집마다 재롱잔치가 한창인 가운데 27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소재 동남어린이집이 동남교회 예배실에서 '제14회 천사들의 흰눈잔치' 무대를 마련했다.
최근 어린이집의 재롱잔치가 단순 수업발표에서 벗어나 뮤지컬, 퍼포먼스, 합창 등으로 변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열린 재롱잔치도 뮤지컬과 퍼포먼스, 아동극, 노래, 합창 등이 함께 어우러졌다.
동남 어린이집 오정애 교사는 "부모의 참여도 확대되고 있다"면서 "어머니들뿐만 아니라 교육적 측면에서 아버지들의 참여가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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