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남문지점(지점장 김재황)은 19일 제주양돈농협 조합장실에서 제주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남문지점이 기탁한 이번 성금은 농협에서 발급되는 농촌사랑카드 수익의 일부를 농촌사랑기금으로 적립해 모은 것이다.
한편 양돈농협 관계자는 "지난 1991년 3월에 개점한 남문지점은 돼지고기 명품 브랜드를 만들고 제주도 대표 금융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복지를 위한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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