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0시 59분께 제주시 건입동 소재 모 조립식 건물에서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건물에 입주해있던 2개 업소를 태우고 출동한 119에 의해 11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조립식 건물에 입주해 있던 4개업소 중 빵집과 모 화물업체 사무실 등 2개 업소 약 33㎡가 불에 타 약 8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본부는 발화지점에 컴퓨터 등 전기시설이 위치해 있는 것을 볼 때 전기누전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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