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6-17일 원서 접수...트레이너 등 각 부문 선발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합창단이 재능있는 청년 단원을 모집한다.
이번 단원 모집을 통해 교향악단의 경우 콘트라베이스 수석, 호른 차석, 바이올린 차석, 비올라 상임을 선발하고, 합창단은 트레이너, 부 반주자, 소프라노, 알토 등 각 부문에서 선발한다.
전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자 중 지방공무원 임용 결격 사유가 없어야 응시가 가능하다. 남성은 군필자나 군 면제자여야 하고, 기존 단원이 트레이너에 응시할 경우 현직을 사직해야 응시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다음달 6일부터 17일까지 제주시청 문화체육과에서 접수 받으며, 우편 접수는 기간 내 도착분만 인정된다.
제출 서류로는 응시원서 및 이력서, 병력관계가 명시된 주민등록초본, 최종학교졸업 증명서, 트레이너와 부 반주자는 경력 증명서가 포함되야 한다.
실기와 면접은 다음달 28일 오전 10시 제주아트센터 내 각 예술단별 연습실에서 지정곡, 자유곡, 초견곡, 면접 순으로 실시된다. 합격자는 31일 개별 통보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청(728-2714)과 도립제주예술단(728-3292~4)으로 문의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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