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홍동(동장 강상원)은 서홍동주민센터 신청사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 17일부터 18일간 이전작업을 마무리하고 20일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옛 서홍동주민센터는 지난 1985년 신축돼 사용돼 왔으나 서홍동 주민분포가 서귀포시청에서 한진주유소 사이에 밀집되면서 주민들이 주민센터를 이용하기 어려움이 있어 주민센터 활성화와 주민편의제공을 위해 이번에 신축사로 이전하게 됐다.
서홍동 관계자는 "지난해 3월 이전을 위한 추진협의회가 구성되고 한전부지와 청사매입 등 제반사항을 완료, 20일 이전을 완료함에 따라 오랜 주민숙원사업이 해결돼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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