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11시55분께 서귀포시 외돌개 인근 해상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던 박모 씨(여, 45, 서울시)가 실종돼 서귀포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서귀포해경은 현재 사고가 발생한 인근 해상을 중심으로 122구조대와 경비함정을 사고 해상에 급파해 수색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해경은 박 씨가 스쿠버다이빙을 시작한 지 5분이 지난 뒤, 수면으로 올라와 어선에 타려고 대기하던 도중 실종됐다는 동료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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