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간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음악회는 한영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과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학부모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음악회에서는 온평 해녀난타의 초청공연 '쨍하고 해뜰날'을 시작으로 이병길 집사의 색소폰 연주, 성악가 이승효의 산촌, 4명의 어린이로 구성된 현악4중주의 찬양단 앙상블, 유.초등부 발레단의 발레공연 등이 이어졌다.
제종원 담임목사는 "지역의 작은 등불로 시작해 현재 성산지역 제일 큰 규모의 교회로 성장했다"며 "앞으로 하나님과 지역주민을 섬기는 교회로서 이웃사랑, 예수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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